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기계발서 대신 이 책, 마이클 싱어 상처 받지 않는 영혼 - 좋은 구절, 책 리뷰

by 그레잇J 2022. 2. 6.
반응형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이클 싱어의 '상처받지 않은 영혼' 이라는 책의 좋은 구절들을 가져와 봤어요. 여기서 말하는 놓아보내 주기 기술을 실천해보면 좋을 듯하여 연습은 해보고 있는데 좀 어렵습니다. 

 

요즘은 정보가 너무 넘쳐나요. 자기계발, 돈 버는 정보, 인간관계 기술 등. 너무 많은 정보들로 머리도 혼란스럽고 다 실천할 수도 없을뿐더러 나에게 무엇이 딱 맞는지 걸러내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도대체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살아야 하나 하는 의문점만 들뿐 명확한 기준은 안서더라고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 기준이 명확해집니다. 그저 마음을 따라가는 것에요. 너무 쉽고 간단해서 수많은 삶의 기술의 정보 홍수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제 삶을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좋아하는 구절들 공유해봅니다. ^^

 


당신은 이런 생각들에 끌려 다니지 않을 힘을 지니고 있다. 그저 의식의 자리에 자리 잡고 모든 것을 놓아 보낼 수 있다.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일어나면 당신은 그것을 알아차린다. 그러면 그것은 지나간다. 왜냐하면 당신이 보내 줬으므로. 자신을 해방하는 이 기술은 생각과 감정은 의식의 대상일 뿐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할 때부터 구사할 수 있게 된다.
가슴이 불안해지기 시잘 할 때, 당신은 그 느낌을 분명히 인식한다. 그런데 누가 그것을 인식하는가? 그것은 의식, 내면의 존재, 영혼, 참나이다. 그것은 본는 자,  보는 그다. 내부의 에너지 흐름속에서 감지되는 변화도 단지 이 의식이 인식하는 대상일 뿐이다.
자유로워지기를 원한다면 에너지 흐름에 어떤 변화를 감지할 때 마다 힘을 빼고 그 뒤로 물러나라. 그것과 맞서 싸우지마라. 그것을 바꿔 놓으려고 애쓰지말고, 심판하지도말라.
지금 놓아 보내지 않으면 떨어진다.
두려움은 모든 문제의 원인이다. 그것은 신입견 그리고 분노, 시기, 소유욕 등 모든 부정적 감정의 뿌리이다. 두려움만 없다면 이 세상을 사는 것은 너무나 행복할 것이다. 어떤 것도 당신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모든 사람과 매사를 기꺼운 마음으로 맞이할 것이다. 왜나하면 속에서 당신을 혼란시킬 두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은 삶이 당신을 돕고자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삶은 당신의 성장을 자극해 줄 사람들과 상황들로 당신을 둘러싼다. 거기서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당신이 판단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나 가슴을 기꺼이 열어 젖히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정화의 과정이 일어나는 것을 수용하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할 때 가장 먼저 깨닫게 되는 것은, 당신의 그것을 건드려줄 상황들이 스스로 펼쳐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그것은 당신의 삶에서 늘 일어나고 있던 일이다. 다른 점은 이제 당신은 그것을 놓아 보낼 기회를 주는 좋은 일로 반긴다는 것이다.
덩어리가 건드려지면 그 자리에서 그대로 놓아 보내야만 한다. 그 자리에 즉시 단번에 놓아 보내야한다.
당신의 생존 본능 속으로 빠져 들기 시작한다. 뭔가에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느낄수도 있다 남편이나 아내를 떠나거나 짐을 옮 기거나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질수도 있다. 현재 상황이 싫어진 마음은 온갖 말을 늘어 놓기 시작하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에서 떠나고 싶어한다. 
당신은 여기까지 떨어졌다.
혼란된 에너지에 말려들었을 때 마음이 시키는 일 중 몇가지를 실제로 감행했다고 상상해 보자. 실제로 직장을 때려 치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라.
그것이 얼마나 깊이 떨어지는 나라인지 당신은 모를 것이다. 마음 속에서 혼란이 일어나는것은 일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을 표현 하도록 허락 하는 순간, 그 에너지가 당신의 몸을 움직이도록 허용 하는 순간, 당신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하강 하는 것이다.
밖으로 투사하는것은 모두 되돌아온다.
당신은 주변으로 그런 종류의 에너지를 더욱 쏟아 내고 그것은 당신에게 되돌아온다. 당신은 이제 당신의 행동에 당장 본때를 보여줄 사람들로 둘러싸인다. 그것은 또다른 형태의 환경오염이고 그것이 당신의 삶을 오염 시킬 것이다.
처음부터 놓아 보내는것만이 이 모든 화를 피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면 어쩌겠는가. 그렇게 했다면 당신은 떨어지는 대신 올라갔을 것이다. 그것은 그렇게 작용한다. 막힘이 건드려 지면 그것은 좋은 일이다. 내면을 열어 막힌 에너지를 풀어 놓을 좋은 기회가 온 것이다. 놓아 보냄으로써 내면의 정화 과정이 일어나 도록 허용 하면 그 막힌 에너지는 풀려날 것이다. 풀려 나서 위로 흘러 가게 놓아 두면 그것은 정화 되어 의식의 중심 자리 속으로 흘러 든다. 그러면 이 에너지는 당신을 약화 시키는 대신 강화해 준다. 당신은 갈수록 더 높이 더 높이 올라가기 시작하고 상승의 비밀을 터득한. 상승의 비결은 결코 아래를 내려다 보지 않는 것이다. 언제나 위를 바라보는 것이다. 아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 든 그저 눈을 위로 돌리고 가슴을 이완 하여 열어 젖혀라. 어둠을 다루기 위해 참나의 자리를 떠날 필요가 없다 당신이 그냥 놔 두기만 하면 그것은 스스로 정화 될 것이다.
만일 가다가 떨어진다면 그저 일어나서 툭툭 털어 버려라. 그것을 교훈 삼아 각오를 더욱 다져라. 그 자리에서 즉시 놓아 보내라 그것을 따져 보고나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합리화 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저 그 자리에서 놓아 보내라.
그 에너지가 이룰 수 있는 가장 높은 의식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라.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놓아 보내라. 두려움을 느낀다면 놓아 보내라. 모두가 바야흐로 정화 되고 있는 막힌 에너지의 찌꺼기들이다.
​언제든지 놓아 보내기를 잊어 버린것을 깨닫는 즉시 놓아 보내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상승을 위해 그 에너지를 이용하라.

당신은 자신 너머로 탐사에 갈 엄청난 기회를 얻은 위대한 존재이다. 이 모든 과정은 매우 흥미 진진해서 좋은 시간도 있을 것이고 나쁜 시간도 있을 것이다. 온갖 일이다 일어날 것이다. 그것이 여행의 재미는 점이다. 그러니 나가떨어지지 마라. 무엇이든 놓아 보내라. 큰 것일수록 놓아 보내는 보상도 크다.

그렇지 않으면 떨어지면 더욱 깊다. 이것은 흑과 백만큼이나 매우 분명하다. 놓아 보내든지 아니면 추락하는 것이다. 그 중간은 없다 그러니 당신의 모든 막힘과 혼란이 이 여행의 연료가 되게 하라. 당신을 아래로 끌어 당기던 그것이 상승의 강력한 힘으로 바뀔 수 있다. 다만 당신이 스스로 상승하기로 마음 먹어야 한다.

 

외로움을 없애야 하는것이 아니다. 거기에 어울려 두기만 멈추면 된다. 그것은 자동차와 풀과 별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온갖 사물 중 하나일 뿐이다. 그것들이 그저 지나가게 하라. 그것이 참 나가 하는 일이다. 의식은 싸우지 않는다. 의식은 놓아 보낸다. 의식은 우주 만물이 앞으로 행진에 갈때 그저 그것을 인식할 뿐이다.
참나 안에 머물러 있으면 당신은 가슴이 연약하게 느껴질 때조차 내적 존재의 힘을 경험할 것이다. 이것이 이 길의 본성이다. 내면의 혼란을 느끼는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일임을 터득하고 나면, 그리고 그것이 더 이상 당신의 의식의 자리를 흔들어 놓지 못함을 깨달으면 당신은 자유로워 질 것이다.
당신은 배후로부터 나오는 내적 에너지 흐름으로부터 자양분을 공급 받게 시작할 것이다. 이 내적 흐름의 황홀함을 맛보면 당신은 이세상을 유유히 걸어 다닐 수 있을 것이며 세상이 당신을 결코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이것이 자유로운 존재가 되는 길이다 당신은 세상을 초월한다.
 
 
 

제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간단하고 심플해서입니다.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계발서는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등의 디테일하고 틀에박힌 고정 관념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처한 상황과 성격이 다른데 그 기준을 딱 맞춰 살아가기도 힘들 뿐더러, 그렇게 하지 실행 하지 않음으로서 괜히 못난 사람이 된거같은 기분도 듭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수많은 '이래야먄 한다는 행동 관념'들이 나오지 않고 오직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것 하나가 나옵니다. 책에 마음에 일어나는 감정들을 놓아 주는 방법에 대한 예시들이 많이부족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었어요. 대부분 추상적인 설명이 대부분이라 놓아 보낸 다는것에 대해 감이 딱 오진 않아 예시들이 많았다면 더 좋아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저자의 또 다른 책인 '될일은 된다' 라는 책도 좋아요. 이분이 이렇게 마음 놓아보내기를 실천해서 이룬 삶의 업적들이 나오는데 정말 놀라워요. 그저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삶이 흘러가는 대로 편안하게 살아가면 삶이 알아서 가장 좋은 곳으로 데라다 준다는 내용의 책이에요. 
 
온갖 자기계발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혼란스러우시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나와 맞지 않은 다른 사람의 기준을 따라 가는 것이아닌, 나에게 가장 안성맞춤인 오직 내 마음 기준을 따라 가장 좋은 곳으로 편안하게 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