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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마인을 1회부터 보게 되었어요!
원래 유튜브에서 추천해준 영상 클립만 보다가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 1회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마인의 공식 사이트에 나오는 소개글입니다.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
여기 나오는 강인한 여성들이 이보영과 김서형 배우님일 듯하네요.
제목 마인의 뜻 Mine , 내 것이라는 의미처럼, 나의 것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무너져가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나의 것이라 믿었던 것들에서 용감하게 벗어나 진짜 나를 찾아나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
라는 소개 글도 나오는데, 사회적 시선, 탐욕 등에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아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될까요? 궁금하네요. 과연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얻게 될지..
아래는 인물관계도입니다.
1회에서는 아래의 인물관계도 및 각 인물의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이 집안은 효원 그룹이라는 재벌집입니다.
한 회장과 양순혜는 부부
이 사이에 자식은 한진희, 한진호, 한지용이 있습니다.
한지용은 양순혜의 친자식은 아니고, 한 회장이 바람을 피우고 낳은 혼외자입니다.
이 혼외자를 양순혜 몰래 유모라 속이고 친엄마가 한지용을 10살 때까지 키워준다고 합니다.
지금의 서희수(이보영)-한지용(이현욱) 상황이랑 비슷해요.
서희수 - 한지용 이 둘 사이에 한하준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서희수의 친자식은 아니고
한지용이 서희수 만나기 전에 다른 여자와 낳은 아이입니다.
뭐 서희수 만나기 전에 낳은 아이니 바람피워서 낳은 아이는 아닙니다. ^^;;
아무튼 친엄마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사실 강자 경이라는 여자가 이 아이의 친엄마이며, 이 사실을 속이고 튜터로써 한하준 옆에서 자신의 아이를 보살핍니다.
서희수는 강자경 튜터가 아이의 친엄마인 것도 모르고 있죠... 참.. 나중에 알면 남편에게 얼마나 배신감이 들까요~~~
한진호 - 정서현 부부
이들 부부 사이에 한수역이라는 성인이 된 아들도 있어요.
이 아들 역시 정서현의 친자식이 아닙니다. 하지만 잘 키웁니다~
한진희 - 박정도 부부
한진희는 효원그룹의 딸인데.. 성격이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아무튼 이 재벌집 사람들이 모두 정상이 아닙니다...
그나마 정상은 이 집 며느리 정서현(김서형), 서희수(이보영) 이 둘 뿐인듯하네요..
엠마 수녀님이라는 사람도 나옵니다.
나중에 중요한 역할을 하실 것 같아요.
이 효원 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집에 대해, 또 재벌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어..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진 인물일지 궁금해졌어요.
중간에 엠마수녀님고 메이드의 대사가 나옵니다.
드라마의 주제를 가장 잘표현한 대사인듯합니다.
"돈 있는 사람들은 걱정도 없고 화도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게아닌가봐요."
"더 지옥이야. 만족을 몰라서 먹어도 먹어도 배가고파. 멈출줄 모르는 탐욕이 그 사람들을 지옥으로 빠지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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